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17일 3000만달러(282억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1770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12월 25일부터 만기일 한달 전인 2009년 10월 24일까지다.
CB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사채권자는 연율 2.0%의 이자(조기상환수익률)를 더해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CB발행으로 마련된 자금 282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