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17일 보통주 100만주를 장내매수해 이익소각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을 위한 취득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전일종가(1만5250원)기준 152억5000만원 규모다.
12월 12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결산월을 9월에서 12월로 변경하는 사업연도 변경안, 정관변경 및 이사선임(시멘스 측 마틴 뤼스트) 등 5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산네트웍스는 또 최대주주인 시멘스AG로부터 자기자본대비 9.75%에 해당하는 93억9700만원을 대여했다고 밝혔다. 이율은 5.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