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사물인터넷 활용한 고객 스마트 케어 시대 활짝

입력 2015-02-09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oT 플랫폼 접목해 신제품과 서비스 출시 예정

▲코웨이 스마트 케어 추진 현황과 계획(코웨이)

코웨이는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고객 스마트 케어 시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스마트케어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수집한 빅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코웨이는 스마트 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3단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플랫폼기획을 위해 지난 해 5월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고객 생활환경정보와 제품 사용패턴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반 가정 및 공중이용시설 총 1200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집된 각 가정의 실내공기질 현황 파악과 분석 작업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단계는 파일럿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IoT 기반 제품출시다. 올해에는 고객의 사용패턴과 생활환경 등의 빅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필터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케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맞춤형 스마트 케어 서비스 내용 확대 전개와 전 제품 군의 스마트케어 적용이다. 코웨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건강한 실내공기케어 습관과 건강한 물 음용 습관 등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제품 군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장기적으로 에어 케어(공기청정기 군)ㆍ워터 케어(정수기 군)ㆍ헬스 케어(비데·매트리스 군)를 구현하고 스마트 라이프 케어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업계 처음으로 스마트 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제품 관리가 아닌 실증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스마트 라이프 케어 실현으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3,000
    • +3.5%
    • 이더리움
    • 5,106,000
    • +9.76%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4.87%
    • 리플
    • 2,041
    • +4.19%
    • 솔라나
    • 336,300
    • +4.28%
    • 에이다
    • 1,406
    • +4.69%
    • 이오스
    • 1,157
    • +3.86%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70
    • +9.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4.89%
    • 체인링크
    • 26,140
    • +8.02%
    • 샌드박스
    • 861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