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17일 거래소 IPO(기업공개)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RX주관회사 선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최종 회의를 거쳐 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을 우선협상자로, 차우선협상대상자로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거래소 측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1월중에 대표주관계약 쳬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장실무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거래소 기업공개 인수단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