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월요예능 시청률 1위...최정윤 박은경 슈 효과 "며느리는 강하다"

입력 2015-02-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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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최정윤 박은경 슈'

(사진=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를 제치고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5.8%를 기록한 '안녕하세요'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청담동 며느리'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쌍둥이 엄마' 슈와 '서울대 며느리'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최정윤과 슈 박은경은 각각 배우, 가수, 아나운서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지만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주부 혹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오후 11시 40분까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7.0%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KBS 1TV에서 0시 20분까지 방송된 'TV 책을 보다'는 2.0%를 기록했다. MBC 다큐스페셜 '곤충왕국 3D'는 2.5%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시청률 최정윤 박은경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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