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0 매력포인트는? 강력한 파워에 탁월한 연비 "럭셔리 세단의 진수네"

입력 2015-02-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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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0 매력포인트는? 강력한 파워에 탁월한 연비 "럭셔리 세단의 진수네"

▲인피니티의 'Q50'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사진제공=닛산코리아)

인피니티의 성장을 두 배로 끌어 올리며 고공 인기 중인 인피니티 Q50 2.2d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Q50은 지난해 5월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투표에서 유럽 브랜드 경쟁 모델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등극했다.

Q50의 성공은 예견됐다. 먼저 동급 최장 휠베이스(2850mm)는 뒷바퀴 굴림 차임에도 불구,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여기에 리터 당 15.1 km의 공인 복합연비로 유류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 게 통했다.

인피니티 Q50 시리즈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을 표방한다. 인피니티는 다임러와 전략 관계를 맺고 벤츠 C, E 클래스에도 들어가는 2.2리터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을 Q50 2.2d에 장착했다.

Q50 2.2d는 최대출력 170마력(3200~4200rpm) 최대토크 40.8kg·m(1600~2800rp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5.1km이지만, 실주행에서 더 뛰어난 연비를 달성한 사례가 입소문으로 전해졌다.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50kW 전기 모터(68ps)를 통해 최고출력 364ps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은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3(5.3초), 렉서스 GS450h(5.9초)보다 뛰어난 5.1초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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