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는 17일 소프트웨어사업부 강화 및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비상장사인 유닉스솔루션뱅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랜드와 유닉스솔루션뱅크의 합병비율은 1대 34.3406593이이며 합병 후 유닉스솔루션뱅크는 해산한다. 합병신주는 137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서버공급 및 유지보수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유닉스솔루션뱅크는 자본금 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73억4200만원, 순이익 1억4800만원을 달성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오후 12시18분부터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소프트랜드의 주식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