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750여 전 임직원이 참여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2006 메리츠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리츠 O/X 퀴즈'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기차릴레이, 장애물 3종 경기 등으로 진행되는 '메리츠 올림픽'과 팀별 장기자랑과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되는 '락(樂)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락(樂) 페스티벌'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 2개월전부터 팀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개그코너 패러디와 난타공연, 임원들의 밴드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대가수 혼성 3인조 댄스그룹 '코요태'와 '길건'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김한 메리츠증권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결된 모습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