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0일 예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정명훈 의혹 그 진실은?

입력 2015-02-10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PD수첩’ 1025회 예고가 공개됐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10일 방송에서는 정명훈과 서울시향 논란을 되짚어 본다.

지난달 23일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정명훈 음악감독에 대해 서울시의회와 언론 등이 문제제기한 8개의 사항들을 특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일부 사항들에서 실제로 서울시향 또는 정명훈 음악감독의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업무처리가 실제 있었음이 확인됐다. 그러나 정명훈 감독의 침묵과 서울시의 일방적인 1년 계약 연장 처리 속에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PD 수첩’은 2005년 세종문화회관과 정명훈 음악감독 사이의 계약 체결과정을 취재했다. 당시 계약 과정을 진행하거나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과 정명훈 음악감독 사이의 계약은 상위 기관이었던 서울시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실무자의 판단과 상관없이 정명훈 음악감독 측의 요구조건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명훈 감독의 논란 중 가장 큰 부분은 그의 고액 연봉에 관한 것이다. 지난 10년 간 서울시향에서 정명훈 감독에게 지급한 금액은 140억 원이다. 고정된 연간 보수 외에도 제공되는 회당 지휘료, 항공권, 숙박비 등 국내외에서 정명훈에 대한 음악적 위치에 대한 이견이 계속 이어졌다. 이에 ‘PD수첩’은 현존하는 가장 저명한 클래식 비평가 노먼 레브레히트를 영국에서 직접 만나 정명훈 음악감독의 위상을 직접 확인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정명훈 의혹, 그 진실을 ‘PD수첩’이 추적해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4,000
    • +0.84%
    • 이더리움
    • 4,980,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7%
    • 리플
    • 2,156
    • +5.63%
    • 솔라나
    • 335,000
    • +0.39%
    • 에이다
    • 1,456
    • +3.34%
    • 이오스
    • 1,122
    • +0.36%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8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0.97%
    • 체인링크
    • 24,740
    • -1.94%
    • 샌드박스
    • 901
    • +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