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시후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팬들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영화 ‘사랑후愛’ 팀에게 제주 흑돼지 오겹살 100인분을 쐈다. 팬들은 식사 뿐만 아니라 과일 후식 등 전해주며 스태프를 챙겼다.
박시후는 자신을 비롯해 스태프들을 챙겨준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인까지 해줬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와 스태프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영화 ‘사랑후愛’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사랑후愛’는 ‘플라스틱 트리’‘사이에서’ 등을 연출한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 감독은 2003년 영화 ‘플라스틱 트리’로 만하임 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