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지우 “레이먼 킴, 딸 출산 즉시 장모에 큰절+감사 외쳐…51시간 산고 함께”

입력 2015-02-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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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김지우가 딸 출산 당시 남편 레이먼 킴으로부터 감동 받은 사연을 말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김지우는 인위적 의학의 힘을 받지 않는 자연주의 방법으로 출산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우는 51시간의 산고를 계속 곁에서 지켜봤던 남편 레이먼 킴이 직접 탯줄을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딸이 태어나자 레이먼 킴은 김지우의 어머니에게 큰절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외쳐 주변 사람들을 모두 감동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김지우는 “아기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살면서 이렇게 황홀했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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