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남성미 드러낸 '야수'로 컴백

입력 2015-02-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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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2집 타이틀 곡 '표적' 재킷&뮤비 촬영

신화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야수로 컴백한다.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규 12집 앨범 ‘We’를 발표하는 신화는 최근 타이틀 곡 ‘표적’의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신화 측은 11일 “포토그래퍼 김영준 작가와 ‘표적’ 재킷을 촬영했다. ‘블랙’의상으로 통일해 야수의 느낌이 난다. 이번 앨범은 좀 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며,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 2박 3일 일정으로 촬영됐다”고 말했다.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 곡 ‘Venus’와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이다.

앨범 뿐 아니라 신화의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신화는 ‘This Love’로 활동할 때 ‘보깅 댄스’로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고, 이번 ‘표적’에서는 남성미를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표적’으로 컴백하는 신화는 지난 11집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아이돌의 전설 신화가 변화하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3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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