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서울병원, 암 유전체 분석 연구협약 체결

입력 2015-02-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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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삼성서울병원은 암 유전체 분석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암 유전체 분석은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같은 암이라도 개인특성에 따라 항암제 처방을 각각 다르게 하는 암 맞춤의학의 핵심 기술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클라우드 컴퓨팅, 유전체 분석 플랫폼 등 ICT 기술과 암 치료ㆍ유전체 분석 노하우 등 의료 역량을 융합해 1000명의 암환자 유전체 정보를 분석할 예정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차동석 상무는 “개인 유전체 정보 기반 맞춤 의료서비스가 보편화되면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와 분석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유전체 분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맞춤 정밀 의학(precision medicine)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은 “향후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암유전체 분석으로 본원의 암 맞춤의료 리더십을 확보하고 미래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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