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유유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만진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88.4억원(+18.5%), 영업이익 32.4억원(-14.0%), 경상이익 29.4억원(-24.4%), 순이익 19.9억원(-27.4%)으로 견조한 실적을 실현했으며, 타나민(말초순환장애 개선제)과 크리드(혈전치료제)의 매출이 두 자리수 성장을 하는 가운데 맥스마빌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인원충원에 따른 급여 증가, 판매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력제품의 보험약가가 타 제품에 비해 높고, 맥스마빌의 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총 10여개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금년에도 고성장 및 고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