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KT 스마트홈폰을 통해 통화플랫폼앱 ‘후후’ 데이터베이스(DB)를 연동한 스팸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스마트홈폰은 전화기능과 함께 TV보기, 음악듣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다. 후후앱 서비스는 그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용 스마트 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KT 스마트홈폰에 후후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가정과 업소에서도 스팸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KT 스마트홈폰에서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되며,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다음달부터는 전 지역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용 가능한 단말기 모델은 스마트홈폰HD와 스마트홈폰mini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