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동성애’ 논란을 일으켰던 서지수의 팀내 거취 여부에 대해 소속사가 논의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러블리즈 측은 11일 이투데이에 “오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3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서지수에 대한 조사는 진행중이라서 아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지수 ‘동성애’ 논란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부분이라 철저하게 조사중”이라면서 “이번 활동은 1집 앨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지수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팀내 멤버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해 11월 1집 ‘Girls` Invasion’ 앨범을 발표, 타이틀 곡 ‘Candy Jelly Love’로 활동했다. 활동에 앞서 한 네티즌은 서지수와 연인관계였고,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메시지 내용을 캡쳐, 증거물로 올리면서 논란은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