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1일 예고, 박하나 “어머니 이제 솔직히 다 얘기해도 되죠?” 이보희 초긴장

입력 2015-02-11 15:07 수정 2015-02-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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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8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일 방송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가족들 앞에서 마음을 고백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장화엄 집에 인사를 드리러 왔고, 장화엄은 가족들 앞에서 백야에게 “너의 인연은 나고 내 인연은 너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백야는 “못 들은걸로 하겠다. 내가 붙잡으면 신이 오빠 마저 데려갈 것”이라며 거절한다.

또한 백야는 조나단(김민수)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먹으며 조장훈(한진희)에게 “아버님이 치매에 걸리신데도 절대 요양원에 안 모실거다”라며 효심을 드러냈고 서은하(이보희)는 이를 못마땅해한다. 이에 백야는 “이제 다 솔직히 얘기해도 되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압구정 백야’ 85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정말 가족들에게 말할까”, “‘압구정 백야’ 강은탁만 불쌍하다”, “‘압구정 백야’ 한진희 어떤 반응 나올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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