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투데이 이종재 대표와 ㈔한국FTA산업협회 이창우 회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FTA 활용과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아래 FTA 활용 사업을 공동 추진, 우리나라가 FTA를 활용해 국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FTA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이투데이와 FTA산업협회는 국가적 FTA 활용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FTA 활용 기업들에 교역현장 사실이 반영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FTA 인사이트 뉴스’를 공동 발행키로 했다.
더불어 FTA 활용을 통한 국익 창출이나 FTA로 인한 국내외 여건 변화 등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와 홍보를 병행하고, FTA를 통한 중소기업의 미래 발전과 이와 관련된 정책세미나, 토론회, 수출박람회 등의 공동 개최, FTA를 활용한 국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수출 산업분야 또는 FTA와 관련된 정책과제, 수탁과제 및 현안 과제를 상호 협의해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등의 해외 수출, 시장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위한 공동 사업도 추진하며, FTA 시장진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미래 먹거리 개발 등 협회 회원사의 FTA 대응 및 활용을 위한 미래 사업도 공동 수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