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총합체육관 착공식(사진=뉴시스)
7일 오후 5시5분경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현장에서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으며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부상자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는 체육시설로 2013년 착공돼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