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회장은 이날 ‘꿈과 희망이 있는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지원 등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소ㆍ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 종업원 등 모든 분들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회원사와 고민을 함께 하며 부여된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회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와 지속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스닥협회는 신 회장을 필두로 코스닥 상장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올해는 특히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 경영실무 지원 확대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사업 추진 △회원사 임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ㆍ연수 강화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가동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코스닥이 600을 넘어 700까지 갈 수 있느냐는 시장의 기초 체력에 달렸습니다. 신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코스닥기업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코스닥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듯 코스닥협회가 코스닥시장의 성숙도를 강화하는 데 어떠한 역할을 중추적으로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