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킬미힐미' 황정음-박서준, 귀염포텐 터진 쌍둥이 남매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왔다"

입력 2015-02-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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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미힐미 황정음, 킬미힐미 지성, 킬미힐미 박서준,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사진=mbc)

11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오리진)과 박서준(오리온)이 포켓몬스터의 귀염둥이 악당으로 변신했다. 오리온은 오리진을 지성(차도현)의 집에 직접 데려다주러 나섰고 리진은 리온의 등에 업히며 "이제야 오리온 같네. 너 진지한 거 안 어울리는 거 알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리진은 오랜만에 그거 한번 해보자며 떼를 썼고 리온은 "나이가 몇 갠데 여기서 그걸 해"라면서도 포켓몬스터의 악당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합을 맞추며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온 포켓몬의 귀염둥이 악당! 리온! 리진!"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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