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 번리 꺾고 3위로 '껑충'…스몰링 2골 힘입어 3-1
(SBS sports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번리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섰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안방에서 열린 EPL 25라운드에서 번리를 3-1로 눌렀다. 스몰링이 2골을 넣었고, 판 페르시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리했다.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승점 47(13승8무4패)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3위를 지키던 사우스햄턴은 한계단 내려선 4위에 자리했다.
사우스햄턴은 이날 안방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25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사우스햄턴은 승점 46으로 맨유에 승점 1점 뒤졌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1위를 여전히 첼시다. 첼시는 에버튼을 1-0으로 꺾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18승5무2패(승점 59점)를 기록해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간격을 승점 7점차로 유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소식에 축구팬들은 "맨유 번리, 속시원한 스몰링 플레이 멋졌다" "맨유 번리, 첼시 에버튼, 맨시티 스토크시티, 밤새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