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그리스 불확실에 혼조세...1940대 유지

입력 2015-02-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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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그리스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 오른 1947.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의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1940대 중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그리스 이슈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등 해외 변수가 한동안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그리스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등의 투자심리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현재 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9억원을 팔고 있는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2억5000만원 가량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등락도 엇갈린다.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 등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의약품, 건설업, 통신업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POSCO, 신한지주, 삼성SDS, 아모레퍼시픽 등이 내렸다. 반면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제일모직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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