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 트래픽 폭주 대비 ‘이상 무’…2000여명 투입

입력 2015-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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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구성원들이 12일 연휴 기간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에서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등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가 실질적으로 시작된 17일 오후 트래픽이 몰리며 시도호 기준으로 평일 대비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TE 데이터는 설 당일인 19일 평일 대비 20.8%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시 대비 500% 이상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 대비 최대 2~3배 추가 증설하고, 트래픽 분산을 시행한다.

또 연휴기간 T맵 사용량이 평소 대비 99%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를 대비해 용량을 증설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및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에 ‘Btv 모바일, 월정액(LTE52 요금제 이상) 고객 대상 LTE 데이터 무료 제공 프로모션’진행이 예정돼 있어 LTE 서비스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설 선물’, ‘설 안부인사’ 사칭 스미싱 문제의 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미싱 메시지에 대비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 패턴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하는 스마트 아이(Smart-Eye) 시스템을 통해 스미싱 문자를 신속히 탐지해 자사 고객 보호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특별 관리 지역은 고속도로·국도 외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9175국소며, 6일간 총 2073명의 직원들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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