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리노스는 작년 매출액 1050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29%, 99%, 107% 증가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최대 실적 달성은 IT, 패션, 바이오제약서비스 각 사업분야별 국내 최고수준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 패션부문의 키플링&이스트팩은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또 경찰청 및 열차무선통신시스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IT부문의 실적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종속회사인 드림씨아이에스의 바이오제약서비스부문 또한 안정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LG CNS-리노스 컨소시움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을 진행 중 이며, 향후 재난망 시범사업을 필두로 전체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