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1군 평균 연봉 1억9325만원…10구단 중 5개 구단 2억원 돌파

입력 2015-02-12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2015 시즌 프로야구 구단별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 KBO 리그의 상위 27명(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325만원으로 지난해 연봉 1억8432만원보다 893만원이 높다. 27명은 1군 엔트리 인원 수이다. 각 구단별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삼성이 2억9074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했고, 한화가 2억5804만원, SK가 2억345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LG, 롯데까지 10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2억원 이상의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소속선수 535명의 전체 연봉 총액은601억 690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1억 1247만원이었다. 역대 최고 금액(2014년 1억 704만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도 5.1% 상승했다. 통합4연패를 달성한 삼성의 평균 연봉이 1억5876만원으로 가장 높고, 첫 KBO리그 합류로 선수 수가 대폭 늘어난 kt(65.3% 인상)를 제외하면 1억 287만원에서 1억 2742만원으로 23.9%가 인상된 SK가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34,000
    • -1.19%
    • 이더리움
    • 4,77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65%
    • 리플
    • 1,912
    • -4.92%
    • 솔라나
    • 320,900
    • -3.02%
    • 에이다
    • 1,345
    • -1.39%
    • 이오스
    • 1,104
    • -5.24%
    • 트론
    • 276
    • -1.43%
    • 스텔라루멘
    • 604
    • -1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2.94%
    • 체인링크
    • 25,000
    • +2.59%
    • 샌드박스
    • 825
    • -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