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투비소프트 등 6개 코스닥 상장사를 공시 우수법인으로 시상했다.
12일 거래소는 투비소프트를 실적예측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공시우수법인으로 △디오텍 △에이피시스템 △엔텔스 △윈스 △조이맥스 등 5개사가 선정됐다.
투비소프트의 경우 최근 3년간 실적 예측 전망 대비 실적간 오차율이 가장 낮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 조성하겠다"며 "공시의무 위반 감소 및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