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 서비스가 달라진다, 클릭 한번으로 백화점 케익이 집 앞까지

입력 2015-02-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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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MIGO), 업계 최초 프리미엄 케익 ‘홈 딜리버리 다이렉트 서비스’ 론칭

수제케이크 전문점 ‘미고베이커리(대표 정영진)’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케익을 고객에게 직배송하는 ‘홈 딜리버리 다이렉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 딜리버리 다이렉트 서비스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고퀄리티의 프리미엄 케익을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고객이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배송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케익 딜리버리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베이커리 카페의 선두주자 미고(MIGO)의 20여 년 기술력과 아이덴티티가 응축된 서비스로, 이미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을 통해 케익을 택배로 받았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신선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제품 특성을 반영해 배송 전날 생산한 신선한 제품을 본사 직원이 직접 안전하게 각 가정으로 배송해줌으로써 택배로 식품을 주문할 때 생기는 불안감과 품질저하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또한,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케익의 종류가 치즈케익, 롤케익 등 비교적 데코가 간단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한정되었던 것에서 탈피해 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미고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 맞춰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인 ‘부티크 생일케익’ 5종과 크리스마스, 할로윈 등 각종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파티 케익’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정영진 패기파이 대표는 “최근 외식 업계에 딜리버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케익을 기반으로 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가 없을까 고민하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에 백화점 등 고급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프리미엄 케익을 각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편의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고 홈 딜리버리 다이렉트 서비스 주문은 홈페이지(www.migobakery.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울 지역에 한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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