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도입 9년…적립금 100조원 넘었다

입력 2015-02-12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퇴직연금제도의 적립금이 도입 9년 만에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은 107조658억원으로 2013년 말의 84조2996억원보다 27% 증가했다.

퇴직연금제도 도입 사업장은 전년보다 2.1%포인트 늘어난 27만5000곳(16.3%)이었다. 가입근로자도 50만명이 늘어난 535만3000명(51.6%)으로 집계됐다.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 사용자가 책임지고 운영해 근로자 퇴직 시 법정퇴직금 이상 정해진 급여를 받는 확정급여형(DB)이 전체 적립금의 70.6%를 차지했다.

그러나 근로자 이직률이 높은 경우에 적합한 확정기여형(DC)도 전년보다 1.6%포인트 늘어난 21.7%를 나타냈다.

정기예금이나 금리확정보험 등 원리금보장상품 적립금은 전년대비 20조7000억원 증가한 98조7000억원으로, 92.2%의 비중이었다.

적립금의 금융업종별 분포를 보면 은행이 4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보험(32.9%), 증권(17.1%), 근로복지공단(0.5%) 순이었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후생활에 따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향후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꾸준히 늘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10,000
    • -0.84%
    • 이더리움
    • 2,93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
    • 리플
    • 2,170
    • +0.79%
    • 솔라나
    • 122,700
    • -2.7%
    • 에이다
    • 416
    • +0.2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5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1.29%
    • 체인링크
    • 12,980
    • -0.15%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