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캐릭터 이름 적힌 포복절도 티셔츠 “준호 팬들이 선물” ['스물' 제작보고회]

입력 2015-0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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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이준호, 김우빈이 12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영화 ‘스물’(제작 영화나무 픽쳐스, 배급 NEW)의 주역들이 극 중 캐릭터의 이름과 영화 타이틀이 적힌 티셔츠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스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 중 자신이 인물과 ‘스물’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하늘은 "2PM 이준호 팬들이 만들어서 주셨다"며 "촬영 때 입고 다니려 했지만 민망해서 못 입겠더라. 제작보고회 때 입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전 몰랐다. 대기실에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이준호는 "어젯밤에 저희끼리 문자를 했다. 재밌는 걸 준비한다더라. 그게 이것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혈기 넘치는 세 친구 치호, 동우, 경재가 그리는 세 가지 유형의 남성 캐릭터를 통해서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모든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 전부터 재미와 완성도를 자랑하는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소문이 자자했던 ‘스물’은 ‘과속스캔들’ ‘써니’의 각색을 맡아 촌철살인 웃음을 과시한 것은 물론 ‘힘내세요, 병헌씨’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3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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