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흥행수익 10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알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7번째 아들’(원제 Seventh Son, 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이 국내 개봉을 시작하며 화제다.
‘관객들을 홀릴 만큼 멋진 시각적 쾌감, 판타지로서 손색없는 이야기’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상상의 괴물들이 살고 있는 판타지 파크에 온 듯 비주얼 재미’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7번째 아들’이 개봉하면서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7번째 아들’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나 온갖 악령들을 물리치는 존재,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로 불리는 기사단의 리더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가 동료들을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유일한 희망 톰(벤 반스)을 제자로 훈련시켜,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7번째 아들’은 지난 6일 북미 개봉 후 전 세계 흥행수익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네티즌은 국내 개봉에 “3D로 봤는데, ‘꿀잼’ 간만에 리얼한 영화를 보았다. 시리즈로 나와라”(mira****), “빵빵 터지는 맛이 볼 만 했음. 시간 가는 줄 몰랐네”(bamb****), “이건 진짜 극장가서 봐야된다”(sdj7****)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프 브리지스와 줄리안 무어, 벤 반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화려한 시각효과로 탄생한 크리처와 펼쳐 보이는 현란한 영상에 특히 높은 찬사를 보냈다.
‘7번째 아들’은 2월 11일 IMAX 3D로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