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이 전문 프라이빗뱅커(PB)와의 장시간 상담도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수신자부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의 민원이나 상담요청이 많은 금융업의 특성상 수신자부담 전화 서비스는 고객 중심 영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다. 그러나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무료 상담전화를 운영하지 않고 고객이 요금을 부담하는 1577, 1588 국번 등의 전국대표전화를 상담용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이 번호를 이용할 경우 고객은 3분당 시내지역에서는 39~45원, 시외지역에서는 261~281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신자부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문 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 전문가들로 상담인력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PB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주식 매매수수료 체계를 고객에게 유리하게 개편하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이지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덕호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장 상무는“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의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와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께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채널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