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0일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72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환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초고용량 MLCC 매출비중 증가, CPU 등 고부가가깇 제품용 FC-BGA기판 설비투자 및 모토롤라향 카메라 모듈 출하 증가 등 사업부문별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 제품의 선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더불어 향후 LED 제품의 성장성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FC-BGA 및 Substrate PCB 사업의 호조, MLCC의 이익확대 및 전기대비 카메라모듈의 실적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의 388억원 대비 33.3% 증가한 444억원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