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한한 CCCME 중국기계전자무역망 유정경 총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조세금융신문)
중국 유정경 CCCME(상무부 중국기계전자산품수출입상회) 중국기계전자무역망 총재가 11일 한국을 찾아 한ㆍ중무역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업 방문에 나섰다.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유 총재는 이날 휴롬 서울 사옥을 비롯한 휴롬 본사인 김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회사 임원과 만남을 가졌다.
유 총재는 휴롬의 역사의 제품을 들으며, 중국 내 보급에 대한 신중한 검토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롬은 2013년 1억불 수출 상아탑을 수상한 우수 중견기업이다.
유 총재 일행은 휴롬에 이어 13일에는 전기압력밥솥 등으로 유명한 쿠첸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CCCME이 한국과 중국 무역의 실질적 성장을 이끄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각 기관과 주요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CCCME는 중국 기업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가교 및 중국 기업의 대외적 법률적 자문과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대외 100개 국가와의 무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실질적인 무역 활성화를 위한 중국의 무역 장벽들도 많이 해소하는 중재를 폈으며, 포럼이나 박람회 개최 및 정부와 기업들의 소통의 장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