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뉴시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 중인 배우 백옥담과 임성한 작가,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의 닮은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옥담과 임성한 작가, 탕웨이를 나란히 비교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세 명 모두 동그란 눈매와 오뚝한 코 등 비슷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백옥담과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당시 혈연관계임이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오로라 공주' 관계자는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 친오빠의 딸이라고 설명했다.
백옥담은 지난 2012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신드롬'을 제외하고 모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다. 출연한 5개 작품 중 4개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셈이다.
특히 백옥담은 '아현동 마님' 서아가 역, '신기생뎐' 단공주 역, '오로라 공주' 노다지 역, 현재 '압구정 백야' 육선지 역 등 모두 비슷한 캐릭터만 연기하며 "능력도 없는데 임성한 조카 특혜로 캐스팅됐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