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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MBC방송 캡처)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진짜사나이'에서 보인 튼튼한 체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엠버는 "'진짜사나이' 촬영이 완전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DJ 컬투는 "엠버가 팔굽혀펴기를 1분에 42개나 했더라. 이건 남자도 하기 힘든 건데, 평소 팔굽혀펴기를 자주 하나"라고 질문했다.
엠버는 "친구들이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술을 잘 안 먹어서 벌칙으로 팔굽혀펴기를 하고는 한다"라며 "평소 운동을 좋아해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했다. 상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엠버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 빠른 속도로 42개의 팔굽혀펴기를 성공한데 이어 1.5km 뜀걸음 오래달리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체력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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