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희(37·삼척시청)가 대한핸드볼협회 201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핸드볼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우선희 등 수상자들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선희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고 5월 끝난 SK 코리아리그에서는 소속팀 삼척시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최우수단체에는 부천공고가 선정됐고 남녀 일반부 우수선수에는 이창우(코로사), 김온아(인천시청)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