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해외 지사·법인장 머리 맞대 활로 찾는다”

입력 2015-02-12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지사·법인장 70~80여명이 4년 만에 인천 송도에 총집결해 머리를 맞대고 활로 찾기에 나선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 송도 본사에 전 세계 지사·법인장과 전병일 사장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회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에 인수되고 나서 같은 해 연말에 가진 회의를 마지막으로 5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10년 이후로 내부 사정 때문에 총회의가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송도 시대를 맞는 첫해에 총집결하게 됐다”며 “이와 관련해 전병일 사장이 지난해부터 해외에서도 다 같이 모여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해보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지사·법인장이 모두 모이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중요한 사업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3,000
    • -1.82%
    • 이더리움
    • 4,80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1.65%
    • 리플
    • 680
    • +1.49%
    • 솔라나
    • 215,600
    • +3.65%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20
    • +0.3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8%
    • 체인링크
    • 20,410
    • +0.05%
    • 샌드박스
    • 463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