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0일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경희 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고도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S-Oil의 실적호조는 단순정제 마진 하락 추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에서 PX시황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정유부문과 이를 합하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 평균 영업이익 1조 68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전년과 동일한 주당 배당금 5125원 지급 시 이는 7.8%에 달하는 배당수익률로 뛰어난 배당 매력 또한 여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