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같은 여성에게 두 번씩 프러포즈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종은 최근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 똑같은 여성에게 두 번씩 프러포즈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김민종은 "어느 날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며 "그날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 날 때마다 그 카페를 갔지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민종은 지인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다. 자세히 보니 그녀는 김민종이 카페에서 첫 눈에 반했던 그 사람이었던 것이다.
성시경은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이 있다. 그런 취향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민종도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가상과 현실의 연애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JTBC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