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설현, "소속사가 정해준 몸무게 48kg"…다이어트 고충에도 비빕밤, 김치찌개, 비빔밥 등 폭풍먹방

입력 2015-02-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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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설현'

(사진=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화성인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황광희 설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설현이 걸그룹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한 장면이었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은 "소속사에서 먹는 것에 대한 관리가 심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가 힘들어 연예인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설현은 "키가 167cm인데 소속사가 정해준 체중이 48kg이었다"며 "체중조절에 실패하면 혼난 다음에 빠르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설현의 먹방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화면 속 AOA 멤버 초아는 "설현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말한 뒤 설현의 먹방 모습을 소개했다. 공개된 화면 속에서 설현은 초아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훨씬 빠르게 먹어 초아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초아가 "아침 안 먹었냐"는 질문에 "이건 간식이지"라며 웃음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설현은 공연 막간에 분식을 급히 먹으며 "한 시간 후에 다시 먹을 수 있다"는 동료들의 말에 정색하며 "흐름 끊기면 안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밖에도 일본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빕밥을 먹거나 분장 도중에도 삼각김밥을 먹는 장면, 대기실에서 김치찌개를 먹는 장면 등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통해 설현의 먹방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설현, 안 먹고 깨작거리는 것보다 훨씬 보기 좋은 듯" "해피투게더 설현, 안무가 격해서 금방 소화될 듯" "해피투게더 설현, 저래도 여튼 날씬하니 다행" "해피투게더 설현, 잘 먹어서 정말 보기 좋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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