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만나는 첫 경제단체장은 박용만 회장

입력 2015-02-13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후 경제현안 관련 환담 나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난다. 문 대표가 취임 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는 문 대표와 박 회장이 환담을 가진다. 문 대표 이외에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강기정 정책위의장, 양승조 사무총장, 김현미 비서실장, 유은혜 대변인, 이상직 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한상의에서는 박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야당 대표가 취임 직후 경제단체를 찾는 건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경제단체를 찾는 일은 많지만 대선이 아닌 때 찾는 것은 드물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문 대표의 대한상의 방문이 새정치연합의 정책정당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보고 있다.

이외에 문 대표가 첫 경제단체장 만남에서 박 회장을 택한 것은 대한상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골고루 대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비판하면서 본인이 평소 강조해 온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외에 법인세 정상화, 서민증세 반대 등 조세체계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대한상의 방문에 앞서는 50대 가장들과 오찬을 겸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지난 10일 연말정산 대란에 분노한 직장인들과의 대화 이후 두 번째 민생 행보다.

문 대표는 ‘베이비붐’ 세대인 50대가 당면한 경제 활동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노후 대책을 함께 고민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9,000
    • -1.74%
    • 이더리움
    • 2,95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1.07%
    • 리플
    • 2,186
    • -0.73%
    • 솔라나
    • 126,400
    • -1.33%
    • 에이다
    • 417
    • -1.42%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24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3.18%
    • 체인링크
    • 13,080
    • -1.28%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