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 백야’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시청률은 14.4%(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조나단(김민수)의 돈을 주겠다고 장담하는 조장훈(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훈은 백야에게 “나단이가 일해서 모아둔 돈 정리해서 줄테니 관리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백야는 “아버님께 용톤을 타서 쓰겠다”며 거절했지만 장훈은 이미 마음이 확고해진 상태였다. 이를 엿들은 은하(이보희)는 장훈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장훈은 “백야는 진심으로 나단이를 사랑했다”며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잘 대해줘라”라고 말했다.
‘압구정 백야’ 12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점점 임성한 작가 스타일 나오는 듯”, “‘압구정 백야’ 한진희가 언제쯤 모든 사실 알게될까”, “‘압구정 백야’ 실제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