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 외데가르드, 레알 1군 훈련 참가…데포르티보와 일전서 활약?

입력 2015-02-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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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외데가르드, 레알 1군 훈련 참가…데포르티보와 일전서 활약?

(레알마드리드 트위터)

1998년생 외데가르드가 프리메라리가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포르티보와의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실시된 팀 훈련 소식을 전했다. 레알은 오는 15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데포르티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스트레칭에 이어 압박 수비와 공격력 다금기 등 훈련 내용에는 크게 다를 것이 없었지만 한 가지 외데가르드가 합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외데가르드는 화려한 드리블과 넓은 시야 및 패싱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다. 출전하기만 한다면 UCL 최연소 득점 기록도 노려봄직하다. 현 기록은 지난 1997년 피터 오포리 콰예가 세운 17세 195일이다. 새로운 기록을 위해서는 외데가르드가 다음 시즌 UCL 결승 이전에 골을 터뜨려야한다

이날 외데가르드는 특별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받고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 포함됐다. 등번호 21번이 부여됐다. 따라서 UCL에서도 외데가르드의 출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팀에서 위치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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