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대외불안 완화에 외국인 '사자'…1950선 회복

입력 2015-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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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전 합의 등으로 대외 불안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07포인트(0.57%) 오른 1952.78을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전 합의에 상승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정상은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교전 사태 중단을 위한 평화안에 합의한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오는 15일 0시를 기해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이 시간 현재 16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7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3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전기가스업, 증권, 화학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송장비, 제조업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 기계, 금융업, 운수창고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상승세가 우세하다. 한국전력과 현대차가 2%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POSCO, 제일모직, NAVER, 기아차도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반해 삼성생명은 4.46% 떨어지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스와 현대모비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세무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실적 악화에 수주 역시 부진을 지속할 것이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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