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창립 3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작지만 강한 은행인 강소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968년 1억5000만원의 자본금과 직원 50명으로 출발, 현재 123개의 점포와 234개의 365자동화 열린 코너를 포함한 357개의 유.무인 점포망, 1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은행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2006년 10월말 현재 총자산 13조2700억원, 총수신 10조2,200억원, 총대출 8조3400억원, 세전이익 1345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광주은행은 성과주의 문화정착을 통한 은행의 생산성 향상의 동기부여를 위해 세일즈 스타제도를 마련하여 고객만족부문-CS리더, 변화관리부문-Change리더, 상품판매부문-Sales리더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분기별로 포상하고 창립기념일에는 연간 세일즈리더와 광은리더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영업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 시키는 한편, 개인성과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기업의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지속적으로 설,추석 불우이웃돕기, 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출연해 돕는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노인 자매결연, 임직원의 이웃사랑 나눔운동,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개최, 지역 불우이웃돕기 행사 참여, 최근 3년간 5억원 이상을 각종 자연재해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