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캠핑 시즌 앞두고 중고캠핑용품 매장 ‘활기’

입력 2015-0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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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트렁크, “2월 들어 매장 방문고객 200% 증가... 구매 크게 늘어”

곳곳에서 봄 기운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캠퍼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2015 국제캠핑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제캠핑페어에 들르기 전, 캠핑용품들의 전반적인 시세를 알고 싶다면 캠핑용품 상설할인매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캠핑용품 상설할인매장은 캠핑장비나 용품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캠핑장비 비용을 잘 알지 못하는 새내기 캠퍼들에게는 필수코스로 여겨진다.

중고캠핑용품 전문업체 캠핑트렁크에 따르면 봄 캠핑 시즌이 시작되기 전, 바로 지금이 캠핑용품을 장만하기에 최적기다. 비수기인 만큼 동일 브랜드 제품이라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저렴한 값에 현혹되어 사전조사에 소홀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캠핑트렁크의 조언이다. 따라서 중고캠핑용품에 대해 알아볼 때에는 제품 하자뿐 아니라 AS가 가능한지, 리콜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고제품이라 할지라도 보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고.

캠핑트렁크는 이러한 캠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중고캠핑용품의 구매가 70%를 보증하는 ‘구매가 보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매장의 점장을 캠핑전문가이자 현직 캠퍼로 구성해 캠핑장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방문객들에게 제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더하고 있다.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2월에 들어서면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200% 가량 늘어나면서, 텐트 등 다양한 중고캠핑용품에 대한 문의와 구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고용품을 취급하는 매장인 만큼 제품 보증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지키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캠핑트렁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캠핑용품점이다. KBS 생생정보통, MBC 경제매거진, SBS 경제리포트, KBS 굿모닝 대한민국 등 다양한 매스컴에서 캠핑트렁크의 보증제와 중고용품들이 소개되며 캠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는 2월 14일에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캠핑트렁크 안산 11호점’이 들어서며, 내달 3월 7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도 ‘캠핑트렁크 수원 12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중고캠핑용품 매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캠핑트렁크 홈페이지(http://cam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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