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혜문, 에브리바디
(사진=sbs)
▲JTBC '에브리바디' 왕혜문(사진=JTBC)
미녀 한의사 왕혜문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왕혜문은 과거 SBS '자기야'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난치병에 걸린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린 사연을 전했다.
왕혜문 한의사의 남편은 "30대 때 몸이 안 좋아 계단 올라가기도 힘들었다"며 "그 때 장인 어른이 운영하던 한의원을 찾았다. 맥을 짚는데 왕혜문 얼굴만 보게 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은 이어 "알고 보니 베체트라는 난치병이었다. 베체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 발목에 염증이 생기고 구강궤양에 밥도 잘 못 먹었다. 안구염증까지 와 양쪽 눈 다 실명 위기에 처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몸이 안 좋으니 결혼을 허락 받는데 5년이 걸렸다. 당시 아내는 한의사 자격증 시험 합격 후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술을 마셨다. 1년 동안 아내 대리운전기사를 자청해 결국엔 결혼 허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왕혜문는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 비키니 차림을 한 근육질 몸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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