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강남 고백받은 치타 누구? "비트를 가지고 노는 여성 래퍼"

입력 2015-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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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라이브 제공)

'언프리티랩스타'에서 그룹 엠아이비 멤버 강남이 치타에게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치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활약했던 치타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스물 여섯 살이다. 그룹 '마스터피스'의 멤버였으며 현재는 얼라이브 소속이다. 얼라이브는 소울다이브, JJK, 올티, ADV크루 등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최근 치타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여성 래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치타의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 소식에 얼라이브 관계자는 "치타는 독특한 컬러를 가진 여성 래퍼"라며 "카리스마는 물론 비트를 가지고 노는 듯한 래핑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받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치타의 랩 실력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한편,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남은 인터뷰 도중 치타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아요"라고 치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강남의 고백을 전해 들은 치타는 "강남 이 XX"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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