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에서 진행된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오른쪽)에게 2억원의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실시한 헌혈운동에는 총 1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을 통해 연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구호성금 지원 등 해외지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